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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CC 나사렛형제들의 자유로운 소식나눔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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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나사렛열린사랑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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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연합의 열매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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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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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6 13:05: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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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클럽
드디어 1월 9일(월) 오후 2시, 아산 배방 휴먼시아 106동 801호에서 모였다.
박순근 권사님과 복있는교회 중3 학생 교사들 박이천, 김가은, 김하은, 하은 어머니 장미순 집사님과 또 다른 한분이 아이들을 모아놓고 계셨다. 모두 11명의 아이들을 모아 복음을 전했다. 추위와 학원 때문에 밖에 나와 있는 아이들이 많지 않았다.
둘째날은 4명의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셋째날은 내가 차 사고가 두 번이나 날 뻔 했다. 아찔했다. 자녀들까지 타고 있었는데 말이다. 전날 밤 꿈에, 뱀들을 잡는데 잘 잡히지 않아 교회 아는 모든 분들께 기도 부탁을 했다. 이날은 두명의 아이들과 복있는 교회 선생님 한분이 더 모여 복음을 들었다.
학생 교사들의 멋진 헌신이 있어 더욱 기쁘고 즐겁고 행복한 하늘 잔치였다.
맛난 간식과 셀모임 간증으로 많은 것을 제공해 주신 장미순 집사님께 감사드렸다.
2. 두번째 클럽
드디어 1월 12일(목) 오후 2시, 우리 집에서 모이게 되었다. 이것을 위해서 남편 휴가도 미리 당겨서 다녀왔기에 내게는 한없이 중요했다.
어린이 17명이 모였다. 새친구 3명이 와서 모두다 예수님을 영접했다. 한선주, 노덕희, 안경숙, 이정민 집사님과 중학생 아들까지 와서 복음을 전했다.
안식일교회 다니는 엄마를 둔 여자 아이도 왔다. 중간에 공부방 선생님이 데리러 오셨지만 가지 않겠다고 해서 그 선생님까지 우리집에 들어오셨다. 그런데 그 선생님도 새소식반을 통해 복음에 힘쓰고 헌신하고 싶어하셨던 선생님이셨다. 할렐루야!
둘째날은 어린이 10명이 모였다. 설교가 “돌아온 탕자”였는데 모든 선생님들이 준비는 많이 해놓고 기다렸지만 아이들이 많이 모이지 않아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절절히 느껴지는 하루였다. 가정에서의 이런 파티가 결국 성경 말씀에 나온 하늘 잔치와 비슷하기에, 길거리에 다니며 아이들을 찾아 강권하여 채워도 초청에 오지 않는 사람들의 마지막이 어떨지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었다. 끝나고 평가 시간에 우리
10명의 선생님들은 간절히 합심하여 애타는 마음으로 통성 기도를 하였다.
셋째날은 25명의 어린이들이 모였다. 새친구 3명이 와 모두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하였다. 박현순 집사님도 건강이 회복되어 다시 합세했다. 감사했다. 지난 1년동안 만났던 아이들은 가까운 교회로 연결시키기로 했다.
기도와 헌신으로 수고하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아산 복있는 순복음교회, 온천제일 감리교회, 동산교회, 신정 감리교회, 온양삼일장로교회 5개교회가 교파를 초월하여 아름다운 연합을 이루게 하신 은혜도 감사하다.
아말렉 전투에서 여호수아와 군사들처럼 현장에서 뛰는 우리들을 위해, 모세(아론,훌)와 같이 두손을 들고 기도해 주셨던 모든 분들의 수고도 잊지 않고 감사한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 아버지와 내 주 예수님과 우리에게 힘주시고 동행하셨던 성령 하나님께 돌립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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